 |
작년 10월에 갑작스럽게 잡힌 중국 상해 출장 이후,
나의 현지에서 엄청난 팅리실력과 회화실력에 개탄을 금치못하며 귀국했습니다.ㅎㅎㅎ
자고로 출장이란 업체와 나의 티키타카 소통이 되어야 하는것인데,ㅎㅎㅎ
이건 뭐 말도 못하고 듣지도 못해서 답답한 일방소통을 겪고와서 좌절했습니다.
회사 업무상 중국어 회화 공부의 필요성을 이때부터 절실하게 느꼈지만
사실 난 그냥 다들 흔히 말하는 주말에는 부업이며 가정일이며, 평일에는 회사일이며 바쁘다 바빠 현대인 중 1명으로 항상 언어 공부는 계속해서 미루기 일쑤였고.
미루고 미루고, 계속해서 나 자신과의 합리화를 하던 중에
올해 초 중국 출장이 잡힌것... ㅠㅠ
이제는 피할 수 없음을 느끼고 중국어 수업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이제 내 나이도 많고ㅎㅎㅎ
앉아서 시간을 내고 중국어 공부를 각잡고 하기엔 버거운 일상생활인지라.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을 찾기 시작했고,
회사 동료 추천과 함께 스타트를 끊게 된 우리차이나.
출장 날짜도 급하고 해서 비즈니스 중국어 특급강사님과 함께 짧은시간이나마 귀라도 진짜 조금이라도 트여보자는 심정으로 시작하면서 그렇게 만나게 된 마방민 쌤.
쌤과의 수업 한달간은 정말 못알아듣고 정적의 시간이 반을 채울 정도였고.. ㅠㅠ
마방민쌤 대단하신게 그럼에도 응원해주시고 괜찮다고 독려해주셔서
처음에 극소심하게 수업받다가 이제는 쌤이랑 편하게 얘기 하는 것 같습니다.
대문자 I 로써 마쌤의 밝은 에너지로 기운 낸 적도 많았네요. ㅎㅎ
그러고 대망의 출장일.
2개월 정도 쌤이랑 수업하고 출장을 갔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많이는 아니지만 일단 24년 10월에 갔던 상해 출장 때보다는 쬐끔이지만 귀가 트여있었다는것.
일단 조금 들리는게 신기해서 출장을 다녀온뒤에도 계속해서 쌤이랑 수업을 했습니다.
주2회 15분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일단 잘은 못해도 꾸준히는 해보자고 생각하면서 계속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뒤로 또다시 잡힌 올해 6월 가족 중국여행 ㅎㅎㅎ
가족중에 중국어 할 줄 아는 사람이 그나마 나 뿐이라,
약간의 책임감을 가지고 있었던 상황이었고 약간의 부담도 있었습니다.
와 근데 정말로
출장 다녀온 때보다 훨~~~~씬 더 귀가 많이 트인 상태로 중국여행을 재밌게 다녀왔습니다.
나의 가장 중요했던 문제점은,
일단 중국인과의 대화가 시작되면 너무 위축되고 자신감 없었다는 점이었습니다.
근데 주 2회 마방민 쌤이랑 주기적으로 대화를 하기 시작하니까
중국인의 대화가 두렵지 않고 친숙하게 느껴졌습니다.
우선 중국인과 대화하는 것의 두려움을 1차적으로 깨부셨다는 것이 가장 크게 얻어가는 포인트 입니다.
회화할때마다 내 자신이 쭈그러들고 위축되는 분들은 꼭 한번 해보세요~
항상 친절하게 응원해주시는 쌤과 하나씩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극복해내 가는것 같습니다.
아직도 사실 공부 잘 못하고 버벅거리면서 쌤이랑 대화하지만,
쌤 말씀들이 이제는 진짜로 많이 들리는게 신기합니다. ㅎㅎㅎ
쌤도 처음에 저와 수업했던 날을 생각하면서 정말 많이 알아듣는다고 칭찬도 해주시고 ^^
그래서 저는 또 6개월 등록했습니다 ㅎㅎ
언어가 필수인 업을 하는 사람으로써 공부도 열정적으로 잘 못하지만,
그래도 주 2회 15분 투자하는것만은 놓지말자고 생각하면서 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마방민 쌤 항상 정말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