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2017년 1월 2020년 만 4년간 마방민 선생님과 함께 수업한 수강후기를 써봐요.
4년간 꾸준히 평일 5일간 매일매일 20분씩 수업해왔고 오늘도 수업 예정이네요!
2021년이 되면 5년째에 접어들겠네요...! 

1.HSK 6급. 제 수준입니다! 

2020년도 1월에 저는 HSK 6급을 땄어요! 2019년도에 무슨 바람이었는지 문득 여태 배워온 중국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고 싶어서. 정말 순수하게 자격증이 목표가 아니라 공부를 목적으로 좀 더 흥미를 가지고 HSK 공부를 시작했어요. 공부하면서 중국어 단어의 벽에 많이 부딪혔지만 그래도 매일같이 선생님과 한 수업 덕분이 듣기와 쓰기가 점수가 정말 잘 나와서 한번에 6급 합격했어요~!
다른건 몰라도 6급은 인정할만 하지 않나요?!ㅎㅎ 

2.중국어가 일상이 됐어요. 어색함 제로! 

이제는 수업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일상이 됐어요. 물론 여전히 모르는 게 더 많지만 수업이 일상이 된 만큼 중국어 말하기도 일상만큼 편하고 익숙해졌습니다.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가 해외에서 살지 않고서야 편하기가 쉽지 않은데 말이죠!
하루에 20분이라서 적은 시간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작은 시간들이 4년이란 긴 기간 동안 쌓이니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시간이네요. 선생님과도 이제는 정말 사제가 아닌 친구 관계라 말할 수 있어요ㅎㅎㅎ
선생님께서도 처음엔 발음도 천천히 하셨는데 제가 거의 다 알아들으니 말씀하시는 속도도 점점 빨라져서 이제는 그냥 평소 말씀하시는 대로 빠르게 말씀하셔요. 그걸 또 저는 거의 다 알아듣고 대답도 하고 있는 수준입니다 ~! 제가 생각해도 이건 좀 대단한 것 같아요!
따로 영어공부는 안 하고 있는데 오히려 이제는 중국어가 영어보다 더 편하네요ㅎㅎ 

3.부담을 덜고 친근함과 칭찬으로 가르쳐주시는 마방민 선생님 

과연 마방민 선생님...! 제가 4년간 선생님을 바꾸지 않고 꾸준히 선생님과 수업한 이유가 없을 리 없겠죠!?
저는 직장인이고 뭔가 시험의 목표를 가지고 단기적으로 한 게 아니에요. 정말 취미생활로 시작했는데, 마방민 선생님께서 그걸 다 아시고 칭찬과 격려로 절대 스트레스 주지 않으시고 함께 긴 기간 동안 가르쳐주셨어요! 
그러면서도 신기한 게 선생님은 저의 실력 향상을 위해 부단한 얘를 써주셨는지 어느덧 중국어를 이렇게 자연스럽게 하는 수준이 됐네요! 정말 매번 단어도 다 꺼먹고 복습도 예습도 안 하는 이렇게 게으른 학생을 끝없는 격려와 칭찬으로 4년간 케어(?) 해주신 선생님은 정말 최고의 선생님이에요. 우리 차이나는 정말 좋은 선생님을 두셨어요!
마방민 선생님과 계속해서 꾸준히 저의 중국어 실력을 올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매번 친구들에게 중국어 수업을 추천하는데 정작 시작하는 친구들은 한명도 없었어요. 그만큼 시작이 워낙 어려운 언어인거 잘 알죠. 2017년도에 우리차이나오 중국어 시작하지 않았더라면 정말 지금 저는 여전히 벙어리지 않을까요? 전화 중국어 우리차이나로 시작한거 정말 잘한 것 같아요!
진심으로 추천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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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네이버 블로그에도 수강후기 남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