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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초신선생님과. | ||||||||
작성자| | 나무* | 회원등급| | 작성일| | 2012-02-14 | 상태| | 답변대기 | 조회| | 4112 | |
지난 한달동안 초신 선생님과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가끔 인터넷 연결이 좋지 않을 때도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대화를 지속해주시고,
그리고 제가 원하는 표현을 최선을 다해서 찾아주시고 적절한 표현으로 고쳐주시는 게 너무 좋았어요.
특히나 즐겁게 대화한 수업이니, 수업 후에 계속 반복해서 들어도 지겹지 않아서 복습의 효과도 높았던 거 같아요.
너무 만족을 해서,
원래 다음달도 바로 수강신청을 하는데 망설임은 없지만,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날짜는 조금 미루어질 거 같아요.
그리고 선생님의 수강후기를 봤는데요, 다 맞는 말이더라고요. 좋은 점보다 부족한 점을 지적해주시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제가 워낙 잡담을 좋아해서 계속 얘기가 새려고 했지만, 항상 교재를 잊지 않는 선생님께 감사드려요. 폭 넓은 단어 스펙트럼을 갖도록 유도해주시고자 하는 마음 잊지 않을께요.
그리고 작문 수정도 색깔별로 틀린 정도를 표현해서 너무 감동했어요.
아무튼 , 만족스러운 한달이었고, 곧 재수강 들어갈 생각이예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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