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 후기

레벨테스트를 22일에 보고 이제서야 글을 올리네요.

아직까지도 중국어가 입에 붙지 않고 습관이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학원에서 회화 수업을 배우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그걸로는 부족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생각해 낸 전화 중국어입니다.

학원에서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과 달리 온전히 제가 헤쳐나가야 하기 때문에 긴장을 좀 했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격려해주시고, 고쳐주셔서 꽤 긴 몇분의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게 끝이 나버렸습니다.

다음날 레벨테스트 결과도 매우 만족스러웠고, 상담 전에 문자를 넣어준 부분에서도, 섬세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빨리 스케줄을 조정해서 수업을 받아보고 싶습니다. 수업 이후 달라질 실력에 대해서도 기대가 마구마구 피어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