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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Xiexie laoshi | ||||||||
작성자| | 천화* | 회원등급| | 작성일| | 2011-06-27 | 상태| | 답변대기 | 조회| | 4112 | |
정신없이 바쁘게 일하고 와서 아이 데리러 갔다가 집에 오고 집에 가서 또 집안 일하고
쳇바퀴같은 일상이지만, 두연샘과 통화는 청량제 같이 즐겁고 재미있어요.
요즘은 예전처럼 중국어 공부에만 매진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되는 경우 많아서
저도 속상하고 선생님께도 죄송해요.
그래도 제 상황을 잘 이해해 주셔서, 가끔 수업을 늦추거나, 수업시간에 우는 아이 달래거나,
잠깐 일이 있어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부탁하면 선생님은 화내지 않고
언제나 웃으면서 밝은 목소리도 응대해 주시는 것도 감사해요.
친구처럼 속상한 일이 있으면 같이 속상해 하면서 위로해 주고,
기쁜 일 있으면 내 일처럼 기뻐해 주는 그런 두연샘이 있어 힘들지만, 힘이 나네요.
다시 중국어를 처음 배운다는 자세로 더욱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선생님~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 jia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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