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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중국어 배운지 5년째지만 아직도 두려워.. | ||||||||
작성자| | 심효* | 회원등급| | 작성일| | 2010-12-03 | 상태| | 답변대기 | 조회| | 4116 | |
안녕하세요`~
양옥자 회원님~~
이렇게 알게 돼서 정말 반갑습니다`~글써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생활에서 제일 어려움을 주는 사람이 바로 자기 입니다`~
자기를 믿고 열심히 하신다면 불가능한 일이 없다고 믿어 주세요`~
그리고 너무 부담스럽지 마시고 편하게 최선을 다하신다면 됩니다`~
파이팅`~ 꼭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그리고 다음 주 만나요`~
>==========님의 글입니다.========== > 이번에 같이 관광통역사 시험을 치룬 순주씨에게 `우리차이나 전화중국어`를 소개받고 >처음에는 망설이다 재삼 권유받은 후에야 겨우 레벨테스트를 받기로 마음먹었다. >원인은 한가지, 내가 아직도 중국인과의 회화에 두려움을 느낀다는 거다. >사실 그것이 내가 넘어야되는 산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마치 누군가에게 내가 애써 감추고 >싶은 결점을 들키는 것처럼 마냥 날 자신없게 했던것이다.^^ >예약한 오늘 10시에 어김없이 울리는 전화벨소리... 난 마치 누군가 날지켜보고 있는것마냥 >긴장하며 더듬더듬 전화를 받았다. 약15분간의 테스트를 마친후에야 겨우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별거 아니야, 실력껏 했으면 됐잖아? 뭔가 아직 부족하니까 배우려는 거잖아..`라고 >스스로를 위안했다.ㅋㅋ >그전에도 전화중국어가 많이 도움이 됀다는 말을 듣긴 들었지만 막상 용기를 내어 문을 >두드리기는 처음인데, 테스트 결과를 보니 의외로 좋게 말씀해 주시고 또 내가 부족한 부분을 >콕콕 집어주시니, 마치 주치의 의사가 있어 개별 치료를 받는 기분이랄까?? >약간 부끄럽기는 했지만, 가려운데를 시원하게 긁어 주는 느낌이랄까?? 아뭏든 나쁘지 않은 >느낌이다. >우리차이나 fourever~, 또 중국어 몇년씩 했지만 아직도 회화에 어려움느끼시는 이땅의 많은 >분들께, 망설임이여 물렀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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