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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정은령 라우쉬와 3개월 수강 후기 | ||||||||
작성자| | 홍선* | 회원등급| | 작성일| | 2019-03-21 | 상태| | 답변완료 | 조회| | 4110 | |
작년 12월 중순부터 시작해서 이제 3개월이 넘어가는 듯하네요. 처음엔 아침 8시 일어나는 것도 힘들어서 수업이 아니라 중국에서 걸려오는 모닝콜인가 싶었어요. 그래도 시간대를 옮기면 더 하기 힘들 것 같아서 일단 그 시간으로 밀고 나갔습니다. 처음엔 비몽사몽...한달..그래도 오후에 오는 수업커멘트 한번 보고. 교재 한번씩 읽어보긴 했어요. 2달되니 슬슬 적응되서, 친구와 수다떠는 느낌으로 육아고충. 결혼.드라마. (교재에 나오는 질문을 대답하다보면) 10분은 그냥 훌쩍 갑니다. 날씨. 피부 이야기든..어떤 주제든 그냥 친구처럼 편하게 떠들고 문장의 순서를 자주 틀리는데, 꼭 집어서 가르쳐주고 모르는 단어 한국어로 말하면 바로 캐치해서 알려줘서. 그간 쌓인 오류들을 많이 해결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거라도 안했으면 정말 입 굳고. 오래전 쌓아왔던 중국어 싹 다 잊어버리겠구나 싶었는데 스스로 이렇게 생활하는 제가 이젠 뿌듯하려고 합니다. 계속 꾸준히 구르는 돌이 되어 이끼가 끼지 않도록 해야겠어요. 打 c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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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2019-03-22 18:05:36) 안녕하세요~회원님^^
정은령 선생님과 유익한 아침을 맞이하고 계시군요~
아침 수업이라 회원님께서도 피곤하실 텐데 꾸준히 우리차이나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츰 수업은 중국어 실력 향상이 제일 빠른 시간대랍니다.
지금처럼 강사님과 상쾌한 아침 수업을 이어나가신다면
중국어 완전 정복은 그리 멀지 않으실거예요.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