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제목| | 하영정 선생님과 매일 아침 수업을 실시하다. | ||||||||
작성자| | 한용* | 회원등급| | 작성일| | 2018-04-29 | 상태| | 답변대기 | 조회| | 4106 | |
하영정 선생님과 벌써 수업이 9달이 되어 가네요.. 선생님과 매일 아침에 대화를 하다가 보니 중국어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지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거의 다 하게 된 것 같아요. 참 부끄러운 이야기인데 예전에는 내가 중국어를 배우고 있으면서도 중국인이 말을 걸까봐 약간 두려워했었거든요. 그런데 요즈음은 그렇지 않아요. 명동이나 지하철에서 중국인이 많이 보아잖아요? 그러면 그들에게 가끔 가벼운 말도 걸고.. 길도 모를때는 가르쳐주기도 합니다. 마치 시골분이 서울에 올라왔을때 길을 알려주듯이.. 스스럼없이 다가서서 말입니다. 마음속에 무언지모를 장벽이 사라졌다고 할까요. 하영정 선생님과 수업을 하면서 매번 생활속에서 마주칠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서 미리 보내주시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을 읽어본 후 수업에 임해서 훨씬 더 효과가 컸던것 같아요. 예를 들면 결혼식이나 장례식의 부조금문제, 인구장려정책 문제, 인공지능의 발전, 전화사기문제 등등이 생각이 나네요. 다양한 방면의 내용을 접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중국의 현재 상황에 대해서도 이해가 많이 되어서 좋습니다. 중국어를 배우면서 중요한것이 중국어에 능통해지는 것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통해 중국의 현재 상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국내의 중국인과 훨씬 친근감있게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 할 수 있거든요.. 하영정 선생님 덕분에 이 분야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하영정 선생님의 수업을 계속 받아서 지금처럼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나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