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 후기

초등학교 3학년 때 취미로 방과후 중국어 시작했었는데 배우면 배울수록 빠져들었다. 근데 중학교 오면서 중국어 뭐로 이어나가지.. 지금 그만두기에는 이때까지 한것도 아깝고 그만두긴에는 중국어가 너무 재미있었다. 그래서 결국은 우리차이나를 하기로 했는데..처음에는 이하 선생님과 6개월 정도 긴 시간을 함께 하다가 시간을 바꾸면서 선생님들이 많이 바뀌었다가..지금은 정은령 선생님과 함께하는 중이다.

정은령 선생님의 좋은점이 너무 많지만 그중에 하나만 뽑자면..내 나이때의 관심사를 잘 안다는 것이다. 그래서 항상 공감하고 관심 가지는 수업이 되었다. 수업하기 전에 잠시동안 오늘 산 화장품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앞머리 자른 이야기도, 옷에 대한 이야기 등 내가 관심있는 것들에 대해 재미있고 웃으시면서 설명해 주셨다. 그래서 인지 그런 대화를 하면 내가 모르는 사이에  단어들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고 수업시간이 마냥 짧게 느껴졌다. 또 선생님은 항상  내가 잘 몰라도 항상 웃으면서 설명해주시고 수업 할때마다 매번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수업시간 외에도 카톡으로 중국에 눈이 많이 내린일, 새해인사, 크리스마스인사등 나에게 관심가져 주시고 친근하게 다가와 주신것이 너무 좋았다. 나는 앞으로도 정은령 선생님과 계속 오래~ 중국어 공부를 열심히! 할 것이다~! 선생님 항상 감사하고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