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 후기

시간이 어쩜 이리 빠르죠... 어느덧 5월이네요.

타 업체의 프리토킹 수업의 경우 매일 똑같은 화제-일상 안부-로 상당한 시간을 소비하더라구요.

전화 수업은 10분, 20분 수업이 가장 많은데 틀에 박힌 안부인사로만 5분가량을 보내는 게 정말 아까웠습니다.

우리차이나에서도 가여 선생님과도 프리토킹 수업을 진행중인데,

가여 선생님은 언제나 제가 흥미로워하는 분야의 이야기나 현재 한국/중국에서 이슈되고 있는 문제를 준비해오시더라구요.

선생님 덕분에 중국과 한국에서 이슈되는 뉴스 등에 대해 알게되고,

한국과 중국의 사회적 문제나 제도에 대해서도 차츰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벌어진 일인데 정작 저는 모르고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부끄럽지만 ㅋㅋㅋ...

덕분에 안부 등 일상 회화에서는 쓰지 않는 단어 등에 대해서도 공부하게 되고,

서툴더라도 제 의견이나 주장을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게 됩니다. 

이게 저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언제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