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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2월 두연쌤 수강후기 | ||||||||
작성자| | 서지* | 회원등급| | 작성일| | 2019-12-31 | 상태| | 답변완료 | 조회| | 4093 | |
2019년 그것도 12월의 마지막날입니다. 체감 영하18도의 맹추위속에서 출근하면서 마음이 착잡하네요.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를 다짐하면서 보내야 하는 날인데 아주 큰 결정을 목전에 두고 있어서 인거같아요. 두연쌤과는 이러저러한 이야기들을 하니 잘 아시겠지만 어떤 결정을 하든 책임은 제가 져야겠지요. 가끔은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누군가 나에게 있어 가장 좋은 선택을 해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구요.. 남이 내린 결정에 따르기만 하는 인생을 산다면 결국 인생의 하수인밖에 안되겠지만 말이죠. 두연쌤도 요즘 많이 힘드실텐데 기운내자구요. 2020년 경자년은 정말로 행복해지기로 했어요. 마음먹는다고 다 되는건 아니지만 인생의 큰 도전을 해보기로 했거든요. 쌤도 저도 2019년 정말 수고많았습니다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물론 저도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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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2020-01-03 16:41:55) 안녕하세요 서지*회원님 2019년에도 우리차이나 전화 화상 중국어와 중국어 공부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준히 수업을 이어 오시면서 두연 선생님과 좋은 인연을 맺으신 듯하여 기쁜 마음입니다. 일방적인 강의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회원님의 일상과 고민을 함께하고, 진심 어린 소통으로 더욱 학습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드는 것이 우리차이나가 추구하는 가치입니다. 또한 깊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보다 다양한 일상과 내면의 고민까지 익숙하게 중국어로 표현하실 수 있게 될 텐데요, 발음 문법, 어휘 등 선생님의 피드백은 우리차이나 홈페이지의 마이페이지 혹은 메일로 확인하셔서 복습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두연 선생님과 고민도 터놓을 정도의 인연이 되신 것에 뿌듯한 마음이며 한 편으로는 큰 결정을 앞두고 많이 고민하고 계신 서지* 회원님께 어떠한 도움도 되지 못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 어떠한 결정을 내리던 결정에 대한 책임이 본인에게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서지* 회원님의 앞날이 늘 밝길 바라며 어떠한 선택도 응원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우리차이나는 믿음직한 중국어 학습 파트너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