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 강사 질문

장선생님 !

매일매일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잘 가르쳐 주심에도 불구하고 잘 따라 가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나이가 원수?라고 해야 변명거리가 될른지?

사실은 열심히 하지 아니하는데 그 원인이 있다고 해야겠지요.

아뭏든

금방들어도 단 몇초만 지나면 잊어버리니.....

때로는 이게 무슨짓인고 하고 실망도, 자책도, 하면서 

 답답함을 금할 길이 없군요

그래서 선생님께 미안하기 짝이 없기도 하고요

수업이 끝나고 즉시 즉시 코멘트를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상당한 도움이 되는 군요

그리고 월평가 내용을 조목조목 상세하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너무 칭찬에 치우친것 같아 그 내용에 동의 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나이 든 학생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배려라고 생각되기는 하지만

앞으로는 정확한 평가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가르친다는 것 정말 스트레스 받는 일임을 잘 압니다.

더우기 나처럼 가르쳐도 가르쳐도 진척이 없는 사람 가르치려면 스트레스 많이

받거든요

하지만 젊은 아가씨가 내색하지 않고 항상 친절하고 상냥하게 수업을 하시는

모습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아뭏든 스트레스는 잘 푸셔야 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매일 매일 행복한 날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선생님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 드리겠습니다.

이재훈